



via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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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Alex Katz, 알렉스 카츠
작품명 / Yellow Flags on White
사이즈 / 61 x 76 cm
재료 / Archival pigment ink print, on Innova Etching Cotton Rag 315 gsm
특징 / 150장 한정판, 작가 친필 서명, 에디션 넘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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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소개 |
Alex Katz, 알렉스 카츠 (1927~ )
구상과 추상, 전통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회화 스타일을 구축한 화가 알렉스 카츠의 나이는 올해로 만 92세. 매일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해 운동을 마친 후 뉴욕 소호에 위치한 작업실로 향하는 노장은 평소 아이폰으로 촬영한 인물 사진을 바탕으로 캔버스 작업을 이어간다. 대형 화면에 과감하게 자리 잡은 인물 초상은 그만의 독창적 ‘브랜드’가 되었고, 시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1960년대부터 뉴욕 소호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직도 소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인 것처럼 느끼는가? 그 동안의 변화를 어떻게 지켜보았나?
글쎄, 땅을 살 만한 돈으로 건물을 샀지. 소호는 공장 지대의 슬럼 같았다. 길가에는 종이와 모피 쓰레기가 굴러다녔고. 많은 건물이 창고로 쓰였으며, 브로드웨이 쪽에 있는 의류 산업 관련 시설이었다. 건물을 구했을 때는 사람들이 항상 아티스트 주변으로 몰려든다는 걸 알았다. 아마 소호에 이렇게 오래 머문 사람은 내가 유일한 것 같다. 알다시피 내가 나이가 참 많거든.
구상미술에 대한 미술계의 태도가 긴 시간에 걸쳐 변하는 것을 확실히 지켜보았겠다.
1950년대에는 심지어 내 아내인 에이다마저 명민한 화가라면 추상을 그려야 한다고 내게 말했다. 하지만 거기엔 도무지 관심이 가지 않았다. 나는 춤추고 농구 하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 든 아티스트들은 실존주의를 좋아했다. 내가 보기엔 크기가 큰 구상 회화는 흥미로운 게 없었고, 그래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영역이었다.
추상표현주의를 거부하는 것은 당신이 거대한 스케일의 작업을 시작한 중요한 이유였다.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전시 오프닝에 온 추상표현주의 아티스트 친구들은 갤러리에 들어서지도 않았다. “이따 바에서 만나지” 라는 말만 하러 들렀다. 나를 진지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 “당신들보다는 내가 더 끈기가 있어.”
아직도 그런 경쟁을 느끼는가?
그렇다. 그건 절대 멈추는 법이 없다. 친아버지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그 어떤 사람보다 더 잘하셨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불안해서 그런 거였다. 아버지는 내게 불안함과 추진력을 물려주셨다.
자신에 대해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인가?
맞다, 회화에 대해서는 그렇다.
창의력의 돌파구가 된 순간이나 작업이 있는가?
사람들은 내가 평면에 구상 회화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라고 말한다. 빌렘 데 쿠닝이 특히 그런 작업을 좋아했고, 필립 거스턴도 내게 연락했다.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재스퍼 존스도 마찬가지였고. 충격적이었다. 시인들도 내가 그린 작업을 좋아했다. 그들 모두 정말 대단한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내가 잘하고 있고 다들 날 따를 거라고 느꼈다. 하지만 안 좋은 리뷰도 정말 많이 받았다. 당시 타임지의 미술 평론가였던 밥 휴즈가 나를 정말 열 받게 만든 적도 있거든. 나를 ‘지식인들을 위한 노먼 록웰(잡지 표지 작업으로 유명한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이라고 불렀지. 하지만 최악의 리뷰는 뉴욕 타임스에 글을 쓰던 평론가 힐튼 크레이머가 남겼다. 내가 어떻게 방향을 상실했는지, 내 그림이 어떻게 정신적으로 타락했는지 말이다. 어머니께 전화했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더군. “오, 이제야 누군가 너한테 관심을 보이는구나!”
대중 역시 부정적 반응으로 일관했는가?
아방가르드 작업을 보여주는 갤러리에서 내가 처음으로 그린 회화 작업을 전시했을 때 나이 든 아티스트 한 명이 와서 이렇게 말했다. “구상 회화는 시대에 뒤떨어졌어.” 나는 그저 이렇게 말했다. “끝내주네요.” 갤러리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른 적이 두 번 있었고. 1960년 프로빈스타운에서, 또 1975년 파리에서였는데 나는 오히려 갤러리스트에게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내 그림이 꽤 상냥하다고 생각했는데 미안합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 “그렇지 않다. 그래서 당신을 여기 데려온 거다.” 대중과 관계를 맺으려 애쓰던 시절이었다.
스타일을 찾아내기 위해 1950년대에 그린 1000개에 달하는 그림을 폐기했다. 후회는 없는가?
전혀. 그림을 벽난로 장작으로 쓰곤 했지. 28번가에 살았는데, 내가 불법으로 집에 욕조를 달았다. 벽난로 근처에 욕조를 두었고, 목욕하면서 그림을 벽난로에 넣고 태우면 따뜻하게 몸을 데우면서 몸을 말릴 수 있었다. 당시에 엄청나게 많은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어떤 그림은 괜찮았고, 다른 그림은 아니었지. 나는 테크닉이 꽤 좋은 편이다. 그림을 1000개나 불태운 덕분이지.
당신이 패션과 맺는 관계를 알려달라.
패션은 항상 멋져 보였다. 나는 늘 주트 슈트(Zoot Suit)를 입곤 했다. 패션과 관련된 것이 미술 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 흥미롭지만, 이런 점은 의복이 어떻게 미국을 사회적으로 규정하는지와도 관계가 있다. 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따라 서로를 판단하는 거다.
오랜 시간 아내 에이다를 그려왔다. 아내를 묘사하는 스타일에는 변화를 주었는가?
오, 맞다, 완전히 변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보통의 미인 같았다. 그러니까, 아내 대신 다른 여성 열 명을 그 자리에 놓을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이 더 명확해지고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 최근엔 종이를 잘라서 에이다의 등을 묘사하는 조각을 만들기도 했다.
회화 작업에 쓸 사진을 아이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는데.
그렇다. 제스처를 사진으로 찍을 때 아이폰을 쓴다. 드로잉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제스처를 얻어낼 수 있거든. 작업의 속도를 높여준다.
일주일 내내 작업한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가?
팔굽혀펴기 300번과 윗몸일으키기 200번,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그런 뒤엔 밖에 나가서 러닝을 한다. 오전 7시 30 분에 일어나서 작업실에는 9시 30분이나 10시까지 가려고 한다.
오리지낼리티를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지크마어 폴케(Sigmar Polke).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이고, 정말 대단한 화가다.
당신에게 오리지낼리티의 의미는 무엇인가?
뭔가 새로운 것,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이 예술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
출처 - 그 이름 자체로 브랜드가 됐거나 될 예정인 인물들 http://www.wkorea.com/2020/03/05/the-originals/?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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